대구 방탈출 :: 셜록홈즈 - 지프리트의 심장 (난이도, 활동성, 공포도)

 

셜록홈즈 대구동성로점 - 지프리트의 심장

장르 : 판타지
제한시간 : 60분
매장 난이도 : ★★★★☆

 

 

[플리퍼 시티 에피소드 01]
잊혀진 이야기 속에 전해지는 순수 에너지의 결정체 "지프리트의 심장"을 찾기 위해 플리퍼 시티를 헤매던 일행.
마을 외곽의 한 골동품점에서 가고자 하는 곳의 좌표를 알려준다는 검은 주사위를 얻는다.
검은 주사위가 만들어준 좌표를 통해 도착한 곳은 알 수 없는 낡은 기관실.
그곳의 수수께끼를 풀고 지프리트의 심장을 찾아낼 수 있을까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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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출 성공 여부 : 성공
소요 시간 : 58분
인원 : 2명
사용 힌트 개수 : 4개

체감난이도 : ★★★★☆ (4/5점)
문제 자체가 어렵다기보다, 유형이 신박해서 관찰력과 창의력이 필요해요.
감을 잡지 못해서 헤매다가 힌트를 쓰고는 '쉬운 문제였구나'하고 놀라기도 했어요.
꼬아놓은 문제도 몇 개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.

활동성 : ★★☆☆☆ (2/5점)
활동성이 아예 없을 거라고 예상하고 갔는데, 생각보다는 꽤 움직였어요.
그렇지만 복장에 제한이 있는 정도는 전혀 아니에요.

공포도 : ★☆☆☆☆ (1/5점)
매우 밝고 공포 요소는 전혀 없어요.
무서운 건 없는데도 탐험하는 기분이라서 그런지 괜히 심장이 쫄깃쫄깃했어요.

힌트 : 편리함
태블릿에 힌트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이라 편하고 빠르게 힌트를 확인할 수 있어요.
무제한 사용 가능하지만 3개까지 탈출 인정이라고 해요.
단, 힌트를 하나 본 직후 5분 동안은 다음 힌트를 볼 수 없으니 힌트를 신중히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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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평

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다녀왔는데,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셨던 기억이 나네요.
당시에는 오픈 초기라서 <지프리트의 심장>과 <황금감옥 : 와캄>만 플레이 가능한 상태였는데, 지금은 모든 테마를 이용 가능한 상태예요.

신기한 장치 문제들로 처음에 많이 헤매면서 힌트를 초과해서 쓰는 바람에 시간 내 탈출했음에도 탈출 인정은 되지 않았지만 바쁘고 재미있게 플레이했어요.
끝나고 나니 두 문제 정도는 힌트를 쓰지 않고도 풀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했어요.

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문제를 풀면서 스토리에 대한 설명이 풍부하게 제공되는 건 아니라서 그냥 '지프리트의 심장'이라는 키워드만 생각하면서 플레이했다는 것.
그래서 처음에는 혼란스럽고 몰입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.
셜록홈즈 방탈출 카페를 찾아보니 타지역에도 지점과 테마가 엄청 많던데, 다른 지점의 다른 테마들과 스토리 상 연관되는 부분이 있어서 셜록홈즈 유니버스를 위해 스토리를 과감히 심플하게 만든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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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방탈출 :: 셜록홈즈 - 랑슈 뷰티연구소

대구 방탈출 :: 셜록홈즈 - 랑슈 뷰티연구소 (난이도, 활동성, 공포도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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